Little Moon

2014. 매실액 만들기

Blabla2014. 6. 15. 15:42

효소건 아니건.. 일단 매실액을 음식 만들 때 사용하면 좋기때문에 올해도 만듭니다.
5월중순 토종매실 10kg을 예약하고, 엊그제 받았습니다.
어제 꼭지따고 씻고, 밤새 잘 말랐고..
오늘 유리병에 설탕과 함께 저장.

앞으로 약 3달가량,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간간히 뚜껑열어 가스 빼주고 저어주고 반복합니다.
설탕이 다 녹고나면 그땐 가스만 빼주고...

늘 추석무렵 걸러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핸드폰으로 막 눌렀더니 떼깔이 별로로 나왔는데
아주 예쁜 색과 좋은 향을 뿜어내고 있는 매실...
토종매실이 향이나 맛이나 더 좋아서 작지만 선호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실액 만들기 반은 성공.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껄껄
여름같은 요즘 날씨지만 매실액을 만들었으니 봄을 마감, 여름 시작.

작년 매실액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진짜 빨리 흘러가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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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동참

Blabla2014. 4. 23. 00:32

카톡방 들어갔다가 잠시 멘붕.
모두 다 같은 노란리본 이미지를 사용해서 혼란의 도가니. 
그래서 나도 그렸다.

(펌 가능합니다...)
모두 돌아 오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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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

Blabla2014. 4. 17. 21:14

하루종일 눈과 귀를 어디다 둬야할 지 모르겠네
게다가 비도 오고.



바탕화면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것으로 밝은 이미지로 바꿨다.
좀 나아질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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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은
다들 화가 난 사람들 같다.
인터넷에서도 심지어 트윗에도

물론 나도 화를 조절하기 힘든 때가 많다.
그래서 더 유쾌하게 살고싶다.

주변에 화난 사람들만 보다보니
나도 저러겠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난 좀 즐겁게 살고
즐거움을 떠들어서
의도하든 안하든
그져 주변까지 가볍게 만드는
그런 내가 되고 싶다.

하지만 내겐 즐거운 일이 너무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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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닥터 후에 빠져서 닥터 후 스핀오프 드라마 토치우드까지 정주행.
그 다음이 셜록 정주행, 예전에 본 오만과 편견을 한번 더 정주행했고.
다시 닥터 후 처음부터 정주행하니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허니잼 ㅠㅠ
중간부터 정주행 한다음 처음부터 봤었던 처음보다 다시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다시 보여.ㅠㅠ
그래서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
그 이후 뭘 볼까 하다가 검색해서 본 것이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
영국의 시대극으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후의 귀족계층과 상류계층 가문의 생활과 그 가족과 함께하는
하인들과 고용인들의 생활에 대한 드라마.
꽤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각각 살아있는 캐릭들로 즐겁게 봤다.
영국 시대극도 꽤 취향저격이라는 걸 오만과 편견에서 느꼈는데 이 드라마로 확인.^^

그 다음 오만과 편견의 6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Death Comes To Pemberley.
등장인물들은 다 바꼈지만 내용은 그대로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봤음. 역시 시대극.

좀 쉬다가 시간이 좀 나서 다시 영드를 보게 되었는데,
영드가 좋은 것이 일부를 제외하곤 한 시즌당 에피소드가 몇개 안되서 정주행 폐인생활을 안해도 된다는 점.

블랙미러, 유토피아를 정주행. 이 드라마들은 내 쿠쿠를 멘붕시킴 ㅋㅋㅋㅋ
이런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움.
브로드 쳐치(Broadchurch)는 시골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어린이 살해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인데
계속 던져주는 떡밥은 다 혼란을 주기 위한 설정들.ㅋㅋ
범인이 의외의 인물이라고들 하지만 난 누군지 알아차려서 약간 재미반감. 허나 살해 이유는.....하
지금은 실크 정주행 중. 긴긴 휴방기를 끝내고 돌아온 미드 굿와이프를 계속 보고있는데 이거랑 좀 다른 변호사들 이야기.
 
이렇게 잘 만들어진 외드들을 보다보니 한드들이 너무 매력없고 재미없어서 볼 수가 없게된 것. ㅠㅠ
특히 수사물 첩보물은 진짜 볼 수가 없음.

영드는 미드와도 다른 매력이 있음. 영드에 빠져서 당분간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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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내셔널리즘

Blabla2014. 2. 21. 05:08

난 피겨에 관심도 없고 선수에 대한 관심도 없고
엄밀하게 말하면 동계 올림픽 자체에 관심이 없다..
그냥 난 자주 등장하는 스포츠 내셔널리즘과 영웅만들기가 싫을 뿐.

선수가 땀흘려 노력한 댓가를 탈취 당한 건 참 안타깝다만...

이러한 사실과 별개로 반응하는 지금의 분위기는 내셔널리즘일 뿐이다.
아마 쏟아지는 기사나 사람들의 반응도 그러할 것.

스포츠는 가장 내셔널리즘이 이용당하기 쉬운 분야.
국가대표라는 성격때문에 그렇지.
스포츠와 국가를 동일시하면서 부터 시작되는 것, 즉 스포츠 경기가 국가간 대리전으로 생각되는 것.

정치는 스포츠를 정치 이데올로기로 이용해, 경제적 정치적으로 답답한 모든 상황에서 터뜨려야할 것을을
올림픽이라는 대리국가전을 통해 국민들이 희열이나 분노를 터뜨리길 원하는 것이다.
이때 반국가 감정이라던가, 불매, 선수에 대한 공격등이 나타난다.
지금 많은 게시판들에서 이런 경향들이 나타나고 있다.
보는 곳마다 내셔널리즘이 넘쳐나는 게 역겹다
이런 몇일 또 외부로의 귀를 좀 닫고 살아야할 것 같다.

금메달에 경기에 시선이 쏠려있는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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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Blabla2014. 1. 30. 05:59

닥터 후에 빠져들었다.

티비서 시즌7 더빙판을 방송해서 보다가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단 생각에.
시즌1부터 스페셜방송까지 빼놓치 않고 다 찾아서 보고있다.
다시 시작한 지 꽤 됐는데, 이제 시즌6을 막 시작함.

다시봐도 너무 재미있네.
게다가 다시보니 앞에서 부터 봐야 느낄 수있는 찰진 재미들이
요소요소에 깨알같이 들어가 있어서 더 즐겁다.

셜록 본방과 닥터 후 정주행으로 요즘은 국내 드라마 볼 일도 없었던 듯.
뭐 재미있는 것도 없고 말이야. 다 지겨운 연애이야기들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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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다

Blabla2014. 1. 30. 05:32

트윗에 불평, 불만을 쏟아내는 것들을 보다보면 때론 불편해진다.
내겐 공중에 헛발질하는 공간이지만
내 헛발질이 누군가에게 불편하다면....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탐라에 흘러들어오는 것들에 내가 불편했기 때문일 것이다.
상대방을 고려한 자기검열이 시작된 그 불편함.

그래서 불평불만은 그저 나 혼자만의 공간인 이 곳에다만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탐라는 혼자 지껄이고 싶을 때
빠른 탐라 속에서 흘러 떠내려가 버렸으면 하는 주절거림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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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14

Blabla2013. 12. 31. 22: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이 한살 더 먹는게 슬픈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새로운 한해  맞이해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년 말에는 우리 모두 winner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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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Blabla2013. 12. 24. 02:51
나를 아는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 
또 이 블로그에 지나쳐 지나가는 분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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