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on

2004넌 4월 24일 생
오늘은 14번째 댄디 생일입니다

제게 처음 온 날 2004년 6월 27일
날씨도 참 좋았고 그덕에 사진이 포샵 잔뜩한 거처럼 나왔어요

첫 미용을 한 다음이에요
예쁘기도해라

댄디는 솔리드 블랙 모색 슈나우져의 카리스마보다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애교쟁이에요ㅎㅎ
안으면 폭 안겨서 촥 앵기는 진짜 안아주는 맛이 있어요
다행스럽데 댄디도 안기는 걸 참 좋아라해서
안았을 때 느낌이 참 좋아요
안고있음 참 행복해요

걷는게 힘들어서 산책은 집앞 공원에 안고 나가서 벤치에 같이 앉아있다 들어오곤 해요
비 오기전 해 좋을 때 공원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울 댄디 미용빨 좀 받는 데, 집에서 제가 얼굴털 정리해주니 영 인물은 안살지만
제 눈엔 아직 제일 예쁜 강아지네요ㅎㅎ

댄디야 생일 축하하고 내가 많이많이 사랑한다♡


어제밤 글 올리려다 컴이 문제가 생겨서
몇번을 시도하다 포기하고 이제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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