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on

맨발의 친구들 포스팅한 김에 자작곡 콘서트 무대 영상 올려봅니다.



윤종신과 이하늘. 나이, 남는 것.
김현중, 벗어나고 싶은 현실, 허나 그 현실은 달콤할까?
은지원, 슈퍼맨이되고 싶음, 현실은 그렇지 못해 그러니 그냥 너도 슈퍼맨이라고 말해.



윤종신_좀비 No.45



김현중_김현중은 없다



은지원_슈퍼맨

더는 힘들어서 작업 못하겠음 ㅠㅠ


맨발의 친구들이란 프로그램은 런닝맨 하기 전에해서 보기 시작함.
사실 이 시간은 원래 아빠 어디가를 봤었다.
아이들 나오는 예능은 별로였으나 그래도 재미있어서 봤었는데,
역시 좀 시간이 지나니..어린이 예능에 대해 늘 느껴지는 불편함이 느껴지기 시작할 무렵 보게되었다.

가수들이 좀 있는 멤버들이었지만 나름 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곡을 만든다해서
좀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었다.

그전에도 간간히 보긴했지만 두 예능 만드는 강.호.동 소속사는 예능 제작하지 말아야할 듯.
공중파 방송임에도 제작사 소속 출연 멤버가 툭하면 안나온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스케쥴때문에 몇주씩 코빼기도 안비친다. 그럼 하질 말아야지.
자기네 소속사 아이돌들을 이런 식으로 끼워넣는건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강.호.동에 대한 편집 비중이 너무 심하다. 메인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 강,.의 무대는 두번 욹궈먹기.
이번 주 시작부터 지난 주에 보여준 영상에 더해서 준비과정까지 또 보여주는 건 아니지.
지난 주 분량이라 같이 엮어보고 싶었다면 짧게 무대만 보여줬어야했다.
그 시간에 나머지 멤버들에 무대와 그 준비과정을 보워줬어야한다. 

매회 한두 멤버 몰아주기 살려주기를 결심한 듯. 편집의 포멧은 매주 똑같다.
강..을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한 멤버를 강만큼은 아니지만 인터뷰까지 하면서 열심히 보여준다.
허나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분량들. 에휴.
한명 정도는 배려한 듯한 분량.
그리고 나머지 멤버는 통편집이거나 대충 편집.
이게 재미가 없어서라고 말할 수 없는게, 늘 이 패턴엔 고정멤버가 있다는거지. 
게다가 지루하기까지한 멤버라는 점이 팩트이고.
 
또, 다음 프로젝트.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주제인데...우습게도 집밥의 최고라는 연예인 집 가서
뒤져본 냉장고 식품창고에서 꺼내서 보여주는게 다 젓갈, 짠지들..ㅋㅋㅋ
짜서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나를 포함해서) 한 젓가락 먹을까 말까한 저장식품들만 보여준다.
그게 맛나다고 먹는단다.

연예인 집 냉장고를 털었으니,
앞으론 뭐 쉐프들이나 요리선생들이 나오겠지? 좋은 음식 어쩌구 하면서?ㅋㅋㅋ
제작진들의 무능력함을 보여주는 단편이라고나 할까?

차라리 냉장고 뒤지는 시간에 콘서트 무대와 그 준비과정을 잘 편집해서 한회 알차게 보여주고
끝냈다면 더 나았을것 같은 건 나만의 생각인가?
나는 윤종신, 김현중, 은지원의 준비과정과 녹음, 연습 등의 분량을 더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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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보는데...팔로우 한것도 아닌 뮤직뱅크가 뙇 떠서 보니 출연진 소개.
누가 나오나 하고 보니 긱스가 나온다는 것!
그럼 또 지루하지만 또 봐줘야하지.ㅋㅋ 이러면서 까먹을까봐 알람까지 맞춰두고.
돌아와 알람소리를 듣고 티비를 켜니 벌써 시작했다.
딴짓 하면서 대충 보고있는데 긱스가 나올 타임. 촉...이 느껴진다..ㅋㅋ

역시나 긱스 나올 차례 소개를 한다. 녹화하면서 감상.
녹화 끝내자마자 미루어 뒀던 운동 다녀오고..
이제야 인코딩해서 업로드.
처음해서 유튭에 걸어둔건 설정에서 실수를 했는지 900메가가 넘는 걸 발견 못했네. 헛짓.
다시 인코딩 중. 내 고물 컴은 또 고화질을 뽑아내느라 덜덜덜.

다시 보니 옵화들... 몸 좀 늘리셨나요?
머리스타일때문만은 아닌거 같은데..ㅋㅋ


오늘만 살짝 고화질 걸고 내일은 다시 저화질 vimeo로...ㅠㅠ




오늘 밤 처럼 추적추적 빗소리가 들리는 날은 러브홀릭(Loveholic)의 Rainy Day를 꼭 듣게된다.
이 곡을 처음 들은 것은 이 곡의 작곡, 작사가인 러브홀릭 멤버인 강현민이 러브홀릭 활동 전에
첫 솔로 음반을 내고 콘서트를 했을 때였다.

그때 새로 만든 곡이라면서 기타를 치면서 들려줬던 기억이...(아님 어쩌지;;;)
암튼!
그때 이곡이 꽤 좋았던 기억이 있었지만 강현민의 솔로 활동은 소속사 문제로 접게되어 다시 듣지 못했었다.

그러다 강현민이 러브홀릭을 결성하고 첫음반이 나왔을 때 이곡이 들어가있는 것을 발견.
무척 반가운 마음에 예전 기억을 짜내면서 들었던 기억이..ㅋ

사실 지선의 목소리도 매력적이지만 내 개인적 취향이랑은 좀 맞지않았던 터라..
도입부 부분에 조금 실망도 했지만 곡이 1/3쯤 진행되었을 때 강현민의 목소리가 들려서 좋아했었지.

비오는 날은 꼭 찾아서 듣는  Rainy Day.
강현민의 조금은 우울한 듯한 호소력있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듣고 싶다면 꼭 들어야 할 곡이 아닌가 싶다.

그럼 음질은 떨어지지만 공짜로 한번 들어보시라고..ㅋ
들어보고 좋으면 꼭 좋은 음질의 음원을 유료로 다운받아 들어보세요.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음원 저작권자들에게도 힘을...



그 다음으로 추천하고픈 노래는 영화 호우시절(好雨時節)의 OST. 나에게 그댄.
나에게 그댄은 OST.로 영화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비 스멜이 물씬 난다.

이 곡은 사실 비오는 날 들으면 빗소리와 함께 어울려 감상적으로 들리기도 하지만,
또 아주 화창한 날 들으면 또 그 느낌와 어울려 맑은 느낌으로 들리기도 한다.

이 묘한 곡 또한 강현민의 곡으로 러브홀릭스(Loveholics)의 1집 IN The Air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역시 강현민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쓰고보니 난 강현민의 홀릭인증글 같다.ㅋㅋ 사실이 그런데 어쩔.. 

호우시절도 뮤비로 맛보기 감상해보시고 좋은 음질로 당당히 소유해보긔.
 
 

짜증나는 일부 앞 출연자를 감수하고 본 유희열의 스케치북.
긱스로 정화됨.

공중파 음악방송을 방송사별로 한바퀴 돌더니 방송이 한결 매끄러우졌다.ㅋㅋ
작년 윤도현의 MUST 나왔을 때랑은 완전 달라.
카메라 울렁증도 자꾸 반복되면 해결 될 듯.


오늘도 두 귀요미는 귀욤을 떨다가 아주 멋진 무대를 만들고 가버렸다.
토크도 이젠 너무 잘해..ㅋㅋ 단두대...드립에서 빵터졌어..ㅋㅋㅋㅋ

많이 저 화질 동영상이지만..

Officially Missing You


토크


Wash Away(Feat. 조현아)




 

장옥정

Enjoy2013. 5. 10. 20:54
남들이 다 까서..나는 가만히 있으려다 답답해서.

처음 장옥정을 조선시대의 패션디자이너? 설정이라해서..
어짜피 퓨전사극인 것이고..새로운 시도라 관심이 갔었음.
그럼 볼거리도 좀 있을 것같고, 일단 직업이 들어가니 스토리 풀어가는 것도 좀 신선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였지.

헌데 풀어놓고보니...그냥 처음 눈요기로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생각 외엔 볼거리도 없었고.
스토리 역시 디자이너라는 컨셉에서 풀어가는 것은 개뿔..ㅋㅋㅋ
그냥 무수리에서 침방 나인? 으로 바뀌거 뿐.

그나마 얼굴이나 핥아야 하나 했던 생각도
얼굴이 후덕한 잘생긴 김태희는 나이 삼십줄이 되자 볼살은 쳐져보이고..(이건 턱 왕창 깍아서
턱이 사라진 홍수현과 비교되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안습.
연기 못하는 건 온 동네서 까이니 패쓰하고.

그럼  남주는?ㅋㅋ
김태희가 발연기로 동네북 신세라 부각 안될 뿐.
발연기에..표정은 너무 과하거나 이상하거나 웃길 뿐.
덜 까이는 건 김태희에게 감사 인사해야 할 듯..두번해라..아니 열번해라.ㅋㅋ

거기다 악녀??로 변신하는 여주의 변화는 나름 만들었다고는 하나...저어어어기 한강 고래에게 준듯한  개연성에다..

처음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스토리, 볼거리, 주인공들, 신선함..... 뭐 하나 계속 봐야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또 그렇다고 다른 방송사서 하는 드라마는 낫느냐?ㅋㅋㅋ
안구테러들...

어떤 방식이든 눈호강이라도 가능한 드라마는 없는 건가?

 


어제 트위터에 다들 카메라 좀 보라고 해서 그런가 오늘은 카메라도 봐주시고..ㅋㅋ
카메라 울렁증 조금씩 극복하는 검니꽈?
루이 매우매우 발전 중.ㅋㅋㅋ


인기가요 긱스 어때 ( 영상 복구 )
 

어제 뮤직뱅크 나온건 못봐서 아쉬웠는데 음악중심 나온다 해서 티비를 켰는데.
아뿔사 벌써 30분이 지나가 버렸어.
지나갔으면 어쩌지..ㄷㄷㄷㄷ하면서 봤다. 

거의 막판까지 안나와서 진정 지나간 것인가 하고 뉴스검색을 했더니 아직 안나온듯?
인기순위 5위에 링크되서 좋은 타임라인을 배정받았나보다.
공중파 강제진출 긱스의 위엄!!!!

빙구 웃음을 지으며 보다가 뻘건 불빛이 나오며 걸그룹이 나오길래 꺼버리고 인코딩 돌입.
고물인 내 컴은 고화질 FHD의 압박에 빌빌거리면서 아직까지 인코딩 중이다.ㅋㅋㅋ

작년에 우연히 알게되서 내 음악 플레이리스트에 늘 자리잡고있는 긱스... 
곧 정규음반 나온다니 앞으로도 계속 흥하긔~~~


 음악중심 긱스 어때

루이의 여전한 카메라 울렁증..ㅋㅋ


음악중심 긱스 ( 영상 복구 )


이미 열흘이나 지난 걸 포스팅하다니 뒷북~둥둥~
하지만 그래도 써야만 하므로..


지난번 강현민에 대한 포스팅을했는데, 사실 이번 포스팅을 위한 전초작업이었다. 
밴드 브릭으로 강현민이 돌아오고 소식이 들려와서 주시하고 있는데
라이브 무대 일정이 공지되었다.

가서 보니 묘하게 일기예보에서 같이 활동하던 나들도 그날 공연을 하는 것.
일기예보의 팬으로써 이런 기회는 놓치지말아야하는 것.

이 소식은 귀차니즘의 대가로 불리는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예매를 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이었다. 
앞서 두팀의 무대가 끝나고 나들의 무대.
나들의 밴드활동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투병기간) 최근 활동을 시작한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무대를 보는 건 처음.

반가운 나들의 무대.
신곡을 비롯해 일기예보의 노래도 몇곡. 
건강 회복했으니 앞으로 좋아좋아나 뷰티플 걸 처럼 좋은 노래 만들어서 히트치시길.. 
인건비 문제로 해체했다는 밴드 다시 부활하세요.ㅋㅋㅋ

나들의 무대 맛보기.

20130330 서라페 나들_나의 맘을 아나요



20130330 서라페 나들_뷰티플 걸


관객 한명의 성을 넣어서 불러준 뷰티플 전~ ㅋㅋ


무대가 끝나고 막간의 시간 나들과 강현민은 서로 인사를 하고..
이런 모습을 기대했었지..ㅠㅠ




이제 브릭의 무대.
이날 브릭은 총 8곡의 노래를 불렀지만, 일기예보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쓰고 있으니...
빠지면 섭섭한 인형의 꿈과 강현민의 솔로곡이었던 늘.
밴드 브릭에서 강현민은 주로 베이스 기타를 쳐서 보컬은 허규.

20130330 서라페 BRICK_늘


 
20130330 서라페 BRICK_인형의 꿈



끝나고 나오니 이미 날은 어두워졌고, 비는 여전히 오락가락하고 춥고.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커피 한잔을 마실까하다.. 거리를 좀 거닐다가 집으로.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하는 생각도 하다가
이런 추억을 더듬는 시간엔 혼자가 더 낫다는게 결론.

간만에 추억돋는 시간을 두 사람 덕에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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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아주 오래 전에 노래에 꽂혀서 앨범도 구입해서 듣고 콘서트도 다니던
일기예보라는  2인조 그룹?이 있었다.
대중들에겐 좋아좋아, 인형의 꿈으로 알려진 듀오.
원래 3인조로 시작했었지만 두 사람이 활동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그 시절 인터넷이 있긴했으나, 팬사이트라던가 팬클럽 등이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었던 시절.
그래도 팬페이지가 있어서 자주 들락거리민서 눈팅도 했었다.
그러다 이 둘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헤어지고.

강현민은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솔로앨범은 정말 좋았는데 아쉽게도 제작사가 음반사업?을 접는 바람에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
기억나는 활동은 몇번의 음악방송과 콘서트.
그 당시 콘서트에 갔었는데 두 가지 기억이 남는다.
노란잠수함...을 돌림노래로 관객들이 불렀던 기억과 발표 전의 곡이라면서 들려줬던 Rainy Day.
(여장하고 뛰다닌 건 접어 둔다..비밀!ㅋㅋ)

참 좋은 곡이라 솔로활동을 접은 이후 들을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었는데
나중에 러브홀릭 앨범에 지선의 목소리로 수록되었다.
강현민의 솔로앨범은 발매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들어도 너무 좋은 명반이다.

자연스레 활동을 계속하는 강현민의 팬으로 러브홀릭을 지켜보았다.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계약기간이 끝나자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로 활동을 시작했고, 
강현민 이재학은 객원보컬로 곡을 발표하지만.. 자연스럽게 러브홀릭은 해체수순.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어느 날 갑자기!!
그가 3인조 밴드를 다시 결성해서 활동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소식을 듣고  다시 강현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제일 컸었다.
허나 음반을 들어보고선 다시 좌절.
브릭의 보컬은 꽤 훌륭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아주 컸다. 강현민의 목소리가 없다. ㅠㅠ

강현민의 보이스는 넘치는 기교도 없고,
한때 유행이었던 폭풍 성량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곡에 어울리는, 우울한 것 같으면서도 호소력있는 듯한 음색에
담담하게 부르는그의 목소리는 매우 매력적이다.

러브홀릭 시절 초반엔 꽤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지만 점점 흥을 잃은 이유도
그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쉽지않은 상황이었기 때문.
이번 브릭의 활동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다시 강현민의 목소리를 듣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면서..지켜보려고 한다.

20대에는 일기예보를, 30대에는 러브홀릭을 열심히했고,
지금부터는 브릭을 열심히 하려한다는 그를 존중하는 의미로...





내가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두고 자주 듣는 노래 목록 중 하나의 일부를 보면,
(이 플레이리스트는 강현민의 노래와 그가 속한 밴드, 그가 작곡한 노래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리스트)



이렇게 강현민의 목소리와 다른 보컬의 목소리로 부른 같은 곡을 비교해서 듣는 재미.
누군가 강현민의 재활용의 달인이라고 쓴 글을 보고 웃은 적이 있는데...
같은 곡을 다르게 해석하고 편곡해서 다른 목소리로 듣는 것도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강현민 팬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아닐까?


사실 지금도 다비치의 용기내 헤어질래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있다.
이유는 코러스로 잠깐씩 들리는 강현민의 목소리에 취해서....
아쉬워서...

제발 강현민의 목소리를 돌려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