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holic- Crazy

러브홀릭 2집  Invisible Things 의 수록곡인 Crazy

러브홀릭의 보컬은 지선이었기때문에 강현민은 대부분 코러스였고, 가끔 몇 소절을 부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헌데 이 곡은 강현민만의 보컬로 한곡을 채운 것.

거슬리는 기교없이 단백하고 조금은 우울한 것 같은 강현민의 보컬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희소식이엇던 곡.

사실 일기예보때부터 강현민의 팬이었다면 늘 배경처럼 기타를 치는 강현민을 보며 그의 목소리에 목말라했었는데
이곡을 들으면서 그 한을 풀었다고나 할까?ㅋㅋ
헌데 요즘도 또...이젠 기타도 아니고 베이스라 더 배경같아졌다는 점..ㅠㅠ

다니다 본 어떤 블로그에서 일기예보의 강현민의 목소리로 듣던 노래를 다른 보컬의 목소리로 듣고 싶지않았고
늘...을 다른 보컬의 목소리로 들었을 때 분노했다던가?ㅋㅋ 
아주 아주 마니마니 공감했음. 다 비슷한 기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브릭(Brick)의 활동에서도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목소리를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
코러스 말고!

작곡, 작사  강현민, 편곡 강현민 이재학